살의와 복수로 가득하고
산자는 강자에 비굴하고
치욕에 인생을 바치는 시절이었다.

무엇을 비웃어야 하고
또 무엇을 동경해야 하는지,

배반은 또 복수로.
증오는 살인으로.

[문화] Contents  |  2006/09/24 01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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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하
2006/09/24 03:49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앗 이거 예~전에 중학교땐가 본 거 같은데!!!
복수라는 걸 유쾌하게 비웃은 영화 같았어요. 사무라이들의 정신세계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지만...
2006/09/24 13:14 수정/삭제
사무라이 비판이긴 하지만, 엄밀하게 말해서 사무라이 자체에 대한 비판이라기보다는 잔혹성에 대한 비판이라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. 소극적으로 분노 -> 배반 -> 원한 -> 살인 같은 악순환에 대해 저항한 것이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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